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잔달라 트롤 (문단 편집) == 기타 == 오리지널 시기에는 플레이어의 검은창 부족이나 [[줄구룹]], [[아탈학카르 신전]] 등에서 보이는 트롤과 별다를 것 없는 체구와 외형을 지닌, 짙은 천연색인 다른 트롤들보다는 좀 옅은 털색[* 트롤의 색깔은 피부색이 아니라 몸을 덮고 있는 짧은 털의 빛깔이다.]의 트롤로 묘사되었으나, 대격변이나 [[모구샨 금고]]에서는 그와 더불어 상당히 덩치가 큰 트롤로 나타난다. 와우가 원래 덩치에 좀 과장이 있는 게임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와 그냥 [[블러드 엘프]]의 키 차이를 떠올려도 된다.] 상당한 거구. 줄구룹과 줄아만에 지원으로 파견되어 있다. 세 종류로 잔달라 돌격전사, 잔달라 집정관, 잔달라 제사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하나하나가 중간보스급의 능력을 가진 후덜덜한 놈들이다.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Modelos-2.jpg|width=500px&align=center]] [[천둥왕]] 패치에서 등장하는 잔달라 부족은 새로운 생김새가 정립되었다. 팔다리가 길고 구부정한 기존 트롤의 외형에 비해 좀더 인간과 흡사한 체형을 지녔는데, 가만히 서 있을 때의 스탠딩 포즈는 [[안퀴라즈|쌍둥이 황제]]나 [[진위]] 등에서 지겹게 써먹었던 [[나이트 엘프]] [[남캐]]의 재탕을 또 한 것이다. 고개 돌려서 좌우를 살피는 애니메이션까지 그대로다. 다행히 스탠딩을 제외한 시전이나 공격, 사망 등 다른 동작이나 음성은 전부 새로 만들었다. ~~당연히 신발도 신지 않는다~~ 물론 나이트 엘프가 [[트롤(워크래프트 시리즈)|트롤]]에서 진화한 것이 공식 설정이기 때문에 일부러 나이트 엘프 모델을 썼을 가능성도 있지만, [[모구]] 애니메이션도 [[드레나이]] 남캐의 재활용이며 [[크로쿨|뒤틀린 드레나이]]나 [[파멸의 군주 카자크]] 역시 타우렌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쓰거나 살짝 수정한 것이니 그냥 돌려쓰기는 와우의 특징이다. 아무튼 구부정한 트롤의 이미지와는 달리 곧추 서있는 직립보행이라 상당히 특이하다. 이 시점에서는 여캐 모델링은 없었다. [[대격변]]으로 고향 섬이 침수되고 패닉에 빠진 듯하며, 대대적인 트롤부흥 캠페인을 벌이는 이유도 이것 때문인 듯하다. 자세한 내용은 5.2 패치에 추가된 천둥의 섬에서 랜덤 드랍되는 잔달라 일지를 읽으면 알 수 있다. 하지만, [[격전의 아제로스]]에선 침수된 것은 [[나즈미르]]라는 [[잔달라]] 섬 일부 지역 뿐이고, 수도권 [[줄다자르]]와 수도 [[다자알로]]역시 피해를 받았으나 빠른 피해복구(...)로 멀쩡했다. 그나마 니즈미르의 경우에도 완전 침수는 아니고 늪처럼 변한 수준이다. 아마도 줄을 따르는 잔달라 트롤은 이 나즈미르 출신인 듯하다. 어떻게 보면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이브이]]라고 불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종족이다. 아제로스의 모든 트롤의 기원이라고 불리우는 잔달라 트롤에서 수많은 트롤 분파가 생겼고, 그 트롤 분파 중 하나가 나이트 엘프로 바뀌었으며 나이트 엘프 역시 하이 엘프(블러드 엘프), 사티로스 ,나가 등등 여러 종족으로 바뀌었다. 당장 격전의 아제로스 기준으로 플레이 가능 캐릭터 19종 중 6종족, 거의 '''3분의 1'''이 트롤 계열 종족(검은창 트롤, 나이트 엘프, 블러드 엘프, 나이트본, 공허 엘프, 잔달라 트롤)이다. 격아 알파 때 공개된 내용을 보면 플레이어 잔달라 트롤은 선택할 수는 없는 직업이지만, 예전부터 '''성기사'''(정무관)들을 양성하고 있었다. 이들은 데빌사우르스의 형태를 띤 '''빛의 로아 레잔'''으로부터 힘을 받고 있으며, 호드에 영입된 뒤 정무관 NPC들에게 말을 걸어보면 아주 고귀하고 신성한 일이기 때문에 신입을 받지 않는다고 하는데, 일부 잔달라 성기사들의 말에 따르면 실은 무슨 이유에선지 레잔과의 연결이 끊겨 더 이상 성기사 양성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한다. 이에 잔달라 트롤이 추후에 성기사 선택이 가능해지는 것이 아니냐 논란이 있었는데, 추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잔달라 부족 영입퀘 진행 중에 레잔이 [[줄(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예언자 줄]]에게 살해되면서 빛의 힘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레잔의 영혼은 무사하지만 줄이 조종하는 레잔의 시체는 레이드 보스로 만나게 된다. 추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잔달라 정무관도 혈기사들처럼 빛의 힘을 회복할 수도 있지만 8.0.x 당시에는 확실하진 않았다. 사실 잔달라 트롤 성기사에 대한 떡밥은 [[천둥의 왕좌]] 때부터 나왔는데, 레이드 중 적으로 등장하는 잔달라 정무관들이 로아의 권능을 이용한, 성기사 플레이어의 것과 유사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술 이름에 죄다 '로아'가 붙어있고(로아의 인장, 로아의 심판 등등) 기술 설명도 '로아'의 힘을 빌려 '신성 피해'를 입힌다고 적혀 있다. 위의 링크된 글에서처럼, 서구권 쪽에서는 이 때문에 트롤 성기사를 추가해달라는 떡밥이 있다. 그리고 8.1.5에서 잔달라 트롤은 성기사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https://www.wowhead.com/news=288366/zandalari-trolls-can-be-paladins-available-classes-and-racial-ability-effects|밝혀졌다.]] 영문판 표기는 Zandalari인데 이는 잔달라리를 잔달라로 오역한 것이 아니라, 영어는 [[굴절어]]이므로 어형을 변화시킬 때 뒤에 특정 알파벳을 집어넣어 발음 자체를 다르게 하는 것이기에 뒤에 '~의'와 같은 조사가 붙어 뜻을 변화시킬 뿐, 발음을 그대로 쓰는 교착어(한국어)와는 다르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하여 간단한 예를 들자면 뉴욕(New York)시민들을 뉴요커(New Yorker)이라고 하지만 그들을 '뉴요커 시민' 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또한 '오크 호드'를 오키쉬 호드(Orcish horde)라고 하지만 오크를 오키쉬라고 부르는 사람이 없는 것과 같다. 격전의 아제로스 이후 잔달라 제국의 묘사는 [[Warhammer]]의 [[리자드맨(Warhammer)|리자드맨]]에서 따온 부분이 많다. 다양한 공룡을 길들여 탈것이나 전쟁 무기로 쓰는 점, 장신구들을 많이 쓰는 점과 그 생김새가 비슷한 점, 여러 물품에 황금을 도배하다시피 많이 쓰는 점, 멕시코의 피라미드/메소포타미아의 지구라트 풍의 건축 양식, 아주 오래된 고대 문명이라는 설정 등이 그렇다. 물론 엄밀히 따지면 진짜 원조는 아즈텍, 마야 등의 고대 멕시코 문명들이다. 워해머가 먼저 이런 고대 멕시코의 모티브들을 뒤섞어 황금과 공룡의 고대 문명이라는 그림을 만들었고, 워크래프트의 잔달라 제국이 그 그림을 따 온 것이다. 같이 나온 [[쿨 티란]]보다 해금 조건이 쉬운 편이었다. 둘 다 해금 조건이 [[전쟁 대장정]] 스토리를 8.1 패치분까지 미는 건데, 이 스토리에 포함된 [[쿨 티라스의 긍지]] 퀘스트는 상당히 방대해서 몇 시간은 잡아먹는데 비해 여기에 대응되는 호드의 "잔달라는 영원하리!" 퀘스트는 길게 잡아도 30분이면 끝난다. 물론 이게 마냥 좋은 건 아니다. "쿨 티라스의 긍지"는 방대한 대신 그만큼 깊이 있는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지만, "잔달라여 영원하리"는 스토리가 너무 허접하게 흘러가서 욕을 먹었다. 10.1.5 패치 이후로는 레벨 이외의 동맹종족 해금 조건이 전부 사라졌기 때문에 둘 다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